미니 S22 진동모터 확실히 좋아지긴했네요
- 멜로엘로
- 조회 수 1156
- 2022.02.12. 19:51
센트럴 신세계 디플에서 만지고 왔습니다. 사람 엄청 많더라구요 ㄷㄷ
느낀점
1. 진동모터가 바뀐건 확실히 체감되었습니다. 싼티나는 우웅~모터에서 드드드득 거리는 햅틱모터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LG나 아이폰 급의 진동모터는 아닌거처럼 느껴집니다. (아이폰은 몰라도 확실히 LG급은 아님)
2. S21보다 확실히 좋아진 스피커. S21에서는 전면부 스피커가 좀 막힌 듯한 느낌나고 시원하지 뿜어내지를 못했는데
S22는 전면부 스피커가 S10 시리즈처럼 시원하고 우렁찼습니다. 실내 테스트를 해봐야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겠지만 인상은 좋았습니다.
3. 2.5d 글라스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S10e의 경우 2.5d 글라스를 적용해서 플랫디스플레이 임에도 불구하고 전면이 완벽하게 플랫하지가 않습니다.
S22는 아이폰처럼 완전플랫이라 강화유리나 필름 붙이기에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외 보너스
1. S22U는 의외로 컴팩트하고 테두리 부분이 매우 고급짐. 이와중에 아저씨와 어린 꼬맹이와의 대화가 기억에 남음.
'남자는 무조건 큰거 사야 돼. 큰게 제일 좋은거야' 'X추도 큰게 좋은거야 아빠?' 라는 말과 함께 아빠가 꼬맹이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갔더라는.... ㅋㅋㅋ;
2. 탭8울트라는 지이이인짜 엄청나게 큽니다. 근데 전면 카메라가 2개씩이나 필요한가 모르겠네요. 얼마나 태블릿으로 셀카를 찍겠는지 ? 영상통화용 모션 인식은 카메라 하나로도 족한데 왜 굳이 노치까지 만들면서 전면카메라를 2개씩 박았는지는 이해가 안갑니다
3. 태블릿들 진동모터는 여전히 싼티나는 우우우웅 거리는 모터입니다. 참고하세요
끝
다른분 말씀으로는 태블릿 모터도 바뀌었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