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만악의 근원을 알아버렸습니다
- 올챙떡국
- 조회 수 1170
- 2022.03.03. 11:53
노트10과 2020년 '2월'에 출시한 S20+/울트라의 베이퍼챔버 입니다. 크고 아름다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S20모델도 베이퍼 챔버까지는 아니더라도 히트파이프가 들어갔네요.
그런데 바로 다음작부터는 상황이 좀 달라집니다
??? 2020년 '8월'에 출시된 노트20부터는 발열설계가 좀 나사빠진 것 같습니다. 베이퍼챔버는 어디가버리고 왠 흑연패드가 붙어있네요.
S22+/울트라에서는 다시 베이퍼 챔버가 부활했습니다만 S20에 비하면 좀 작네요..
S22 일반 모델은 보시는바 그대로입니다.
보시다시피 2020년 '8월'부터 갤럭시의 발열설계가 엉망?이 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반년만에 이렇게 설계가 망가져버리다니 이 사이 삼성에 무슨일이 있던걸까요??
아.. 그랬던거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봅니다 저는.
베이퍼챔버를 줄인것은 원가절감이겠죠.
근데 베이퍼챔버 크기를 막론하고 챔버의 성능이 좋으면 기기가 더 뜨거워집니다.
CPU로 부터 나온 열이 어디론가 휙 사라져버리는건 아니거든요. 챔버를 통해 나온 열은 기기 내에 돌아다니면서 기기를 뎁히게 되는거죠.
그 말인 즉슨 그냥 스냅드래곤 자체가 발열도 많고 전력도 많이 먹는다는거죠.
그걸 막으려고 삼성은 GOS를 택한거구요.
삼성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암튼 병크는 병크네요.
발열이 되면 그걸 고루 분산시킨다던지 온도를 더 잘 낮출수 있는 설계나 솔루션을 개발할 생각 않고
그냥 CPU성능을 낮춘건 욕먹을만합니다.
'새로운'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