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vcx에도 S23U 카메라 결과 나왔네요 +분석
- S.R
- 조회 수 1452
- 2023.02.25. 15:38
GSM과 다른 방면으로 비교가 가능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작 대비 벌레 기어가는 노이즈 패턴은 보이지 않게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부분적 NR로 인한 경계부의 불균일한 질감 표현은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라 생각합니다.
흰 선을 보면 강조도 필요 이상으로 되어 있는 편입니다.
추가 예시
저조도 셀피는 삼성이 우세입니다.
굳이 구형 중국폰들을 구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다른 얘기지만, 간혹 노이즈 레벨로 카메라가 좋고 나쁨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이게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이론적으로 노이즈는 의미없는 데이터나 손실에 가깝지만, 막상 사람은 노이즈를 걸러보는 경향이 있어서 NR을 과하게 거는것보다, 적당히 노이즈가 있는게 화질이 더 좋아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예 후처리로 눌러버리면, 디테일이 날아간게 보이지만, 약간 노이즈가 있으면 실제로는 디테일이 잘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더 상세하게 보인다고 착각을 하게 되거든요.
실제로 노이즈가 일종의 디더 역할을 해서 밴딩을 방지하기도 하고, 상업영화 등에서는 오히려 노이즈(그레인)을 거는 경우도 많은데 말입니다.
DXO가 스타트를 완전히 이상하게 끊었습니다. 억지식 노이즈 리덕션으로 밀어버리는 것에 가중치를 두니 A23이 1위하는 이상한 결론이 나와버리죠.
유튜브에서 화질 리뷰를 보면 일부분만 확대해서 어느 것이 낫다고 단편 결론 내는 케이스가 종종 보이던데 그 자체가 비약입니다. 사진은 단순한 패턴에서 피사체의 복합적 질감을 얼마나 일관적으로 표시하는가가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삼성은 벤치마크 고득점을 노리듯이 샤픈과 NR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사진의 자연스러움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동감입니다.. 22u땐.. 너무 과하게 nr처리해서 잇슈가 있었고..
23u지금은 그래도 덜해 보이긴 한데.. 그렇다고해서..nr처리가 제대로 되는것도 아닌거 같구요..
(지극히 갠전인 생각입니다..ㅎ)
제경우 구글캠(커스텀 7년차인데) 항상 노이즈를 어느정도 남겨놔야? 하는지가 참 어렵더라구요..
갠적으론 어차피 모니터등으로 크게 보고..크롭하지 않은한 어지간한 노이즈는 폰으로 볼땐 잘 안보일테고.. 적당히 노이즈 유지하고..그..수채화(과한 nr) 잇슈는 이제좀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커스텀 들어간? 구글캠 (왼) 설정없는 구글캠(오)
갠적으론 기존1억화소폰도 폰카란 기준으로 소프트 보정(이미지 후처리)만 잘 된다면..충분히 훌륭하다 생각이 드네요..ㅎ;
애플 전면 카메라 센서가 특별히 작지 않았던거
같은데 저조도에서 감도가 많이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