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 ai 사진편집, 통녹?텍스트? 소감.
- 윤이
- 조회 수 879
- 2024.08.03. 17:58
이름이 정확히 뭔지도 햇갈리는데..
ai인건 알겠는데 ai이름이 뭔지 모르겠는걸 보니까 ai마켓팅은 먹혔어도 ai브랜드 형성은 말아막은거 같습니다.
하여간 뭐 이놈의 ai 써보니까 크게 두부분이 좀 거슬립니다. (적지 않았을뿐 다른부분도 아마..)
1. 통화 녹음 된걸 텍스트로 변환 해주는 기능.. 기능 이름은 또 모르겠군요?
일단 긴 대화를 하면 좀 심각하게 느립니다.
한국어기준 본인과 통화대상의 대화도 못나누어주고..
정확도는 처참합니다. 무슨 대화를 하는건지 파악도 못하고 단어 단위로도 틀리고
단어단위로 나눠서 봐도 똑바로 적어주는 비율이 20%는 되나 싶습니다.
말도 못알아 먹는데 실시간번역인가는 제대로 될려나 의문입니다.
2. 사진.. 뭐시기
일단 갤럭시 사진어플.. 편집 부터 병맛입니다
팬을 쓰고 싶은데 이모티콘? 아이콘에 팬이 있는거부터 이해 안가지만..
하여간 직관성도 없고 맨날 써도 메뉴 맨날 눌러봅니다.
얘를 들어 배경을 날리고 싶은데 어케 하는건지 한참 뒤적거리고
피사체 테두리 잡는거도 영 시원찮고.. 특히 이럴때 ai가 작동 해야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뭔가 보정을 해볼까 해봐도 그런 기능이 있는건지 찾기도 힘들고.. 없나..?
원클릭 보정같은게 있음 좋겠습니다. 그게 ai아닐까 싶습니다.
관대하게 성능은 둘째 치고 앱 자체의 직관성부터 좀 어찌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얘넨 갤러리 안써봤나 싶습니다.
3...? 그리고 귀가 먹먹한 우리의 빅스비.. ai버무려서 어케 좀 해보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것들이 ai가 맞나 싶습니다.
기존에 어딘가에 있던 기능들 이니까요.
그냥 메인 앱들로 어거지로 넣은 느낌이지
마켓팅 포인트로 내새운거 치고는 성능도 형편없고 가지무침 먹는 기분입니다.
음 전혀요 그냥 전형적인 갤럭시 까는 글으로 밖에 보이진 않습니다;;
1 통화 녹음 된걸 tts 따주는 기능은 원래 어려운 기능입니다
pc로 해도 잘 작동하지 않는 기능이며 인식률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또한 대본을 읽는 것이 아닌 발화자가 계속 바뀌며 말소리가 겹치는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소음 없는 곳에서 테스트 해보면 다른 결과가 나올겁니다
2 배경 날리고 싶으면 그냥 피사체 꾹 누르면 누끼 따지는데 뭐 얼마나 더 직관성이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3 빅스비만큼 실용적인 기능이 어디에 있을 까 싶네요??
iot기능을 애용하는 저로서 굉장히 빅스비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티비와 에어컨 켜 라고 질문을 했을 때 빅스비는 맥락을 파악하여 두개다 실행해 줍니다
하지만 다른 기타 흔히 말하는 ai비서들은 뒤에 것만 켜주더군요
이번에 애플 ai 시리 발표하면서 뭐 시리는 맥락을 이해해서
서울 날씨 어때?
일본은?
이렇게 하면 서울도 일본도 알려준다고 하던데
이미 빅스비는 되는 기능이었습니다
아 맞다 그 흔한 사진 편집 ai기능은 아직 애플은 되지도 않는 기능이긴 하네요
갤럭시에 들어가는 ai 이름은 '갤럭시 ai'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