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AMD: GPU 시장 점유율 빠르게 40~50%까지 올리는 게 목표
- BarryWhite
- 조회 수 830
- 2024.09.09. 11:41
AMD 그래픽 그룹 수석 부사장 잭 휴인이 밝힌 내용입니다.
"AMD의 최우선 과제는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40~50%까지 끌어올리는 것"
"AMD는 과거에도 '최고 성능' 전략을 시도했지만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이지 못했다"
"가장 좋은 제품을 적절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
"PC 시장서는 성능이 뛰어나도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할 수 있다"
......그 목표라면 그냥 가격을 40~50% 내리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4090같은 플래그십 사실 분들은 가격이 문제가 아니겠지만,
적어도 엔트리-미드레인지 등은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읍니다.
그거 아마 2028년 차세대기 소식같은데
2026년으로 출시 앞당겨지면서 Zen5 바뀌었다고 합니다.
RDNA는 몇 버전인지 모르겠지만요.
https://meeco.kr/news/38753757
그리고 개발 보조비 준다는 건 첨 알았네요.
수익성은 그저 그래도 콘솔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기도 하죠
반대로 게이밍을 포기하면 콘솔을 포기해야 하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앞으로 RDNA3에서 시도해봤던 칩렛구조가 다음에 5,6쯤 정착되면 하이엔드 다시 도전하는 흐름이고요.
다만 AMD CPU처럼 전라인업 잘나오고 가격도 좋아도 점유율이 30%를 못뚫는데
GPU가 그 벽을 뚫으려면 통큰5850 대란같은 일을 거의 상시로 벌리긴 해야 할텐데,
엔비디아가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겠죠. 어차피 같은 TSMC이니 원가가 비슷하잖아요.
AMD는 그 게임 체인저로 칩렛을 생각하고 있지만 그 기술적인 전제가 좀 어그러졌죠.
그리고 전성비 관련해서 일반적인 dGPU 소비자 입장에서는
하이엔드뿐 아니라 메인스트림에서도 전성비는 심각하지만 않으면 큰 고려 대상이 아니고..
엔비디아와 인텔이 자기들 스스로 증명했듯 엔비디아인지? 비슷한 성능에 훨씬 저렴한 가격인지?가 가장 큰 구매요인이고 전성비는 3번째나, 그 미만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물론 잘 나오면 좋겠죠.
그래픽을 똥같은거를 만드는데 무슨... 점유율을 올린다는건지... 엔비디아에게 점유율 더 내주겠다 이런 소리이면 말이 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