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갤럭시S10 예약판매 첫날 '무난’…“전작과 유사”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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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5. 20:48
삼성전자의 ‘갤럭시S10’이 예약판매 접수 첫날 무난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기대를 떠올리면 다소 아쉽지만, 절대적으로 부진한 판매고는 아니란 것이 업계의 해석이다.
25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한 단말기 유통채널은 일제히 ‘갤럭시S10’ 시리즈의 예약판매를 시행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예약판매 접수 첫날 신청 건수는 전작인 갤럭시S9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아직 전국 대리점에 제품이 전시되지 않은 만큼, 향후 예약판매 신청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 주요 시내 이통사 대리점 수 곳을 방문한 결과. 예약판매 첫날 갤럭시S10 예약판매 실적은 무난하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서울 광화문 소재 이동통신 대리점 관계자는 “오늘 하루 10대가량의 갤럭시S10 예약판매 접수를 받았다”며 “아이폰 시리즈와 비교하면 1/3 수준이지만, 일반적으로 갤럭시S 시리즈 보다 인기 있는 갤럭시노트 예약판매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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