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네이버 "이용자 중심 음원정산, 팬층 두터운 아티스트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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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02:18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21일 자사 음악 서비스 '바이브'가 추진하는 이른바 '이용자 중심 음원정산' 방식이 팬층이 두터운 아티스트에게 더 많은 몫을 돌려주고 음원 사재기 등 어뷰징(부정행위)은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네이버 이태훈 뮤직비즈니스 리더는 이날 디지털경제포럼이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연 세미나에서 지난해 7~12월 바이브 무제한듣기 상품 이용자 대상 상위 재생 20만곡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레전드급 뮤지션' L과 K는 정산 금액이 각각 48%와 60% 증가했고, '전 세대가 즐겨듣는 트로트 뮤지션' S는 74%, J도 67%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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