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SK하이닉스: 낸드, 내년 상반기까지 어렵다
- BarryWhite
- 조회 수 386
- 2023.10.27. 16:02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내년 상반기까지 낸드 플래시 업황 회복이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
곽 사장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반도체 대전'을 관람한 뒤 기자들과 만나 "D램은 이제 턴어라운드 하는 것 같고, 낸드는 조금 지연되는 것 같은데 감산 문제는 시장 상황을 보면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낸드 흑자전환은) 상반기까지 쉽지 않을 것 같고, 6월 정도가 체크 포인트일 것 같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오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D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DDR5 등 고부가 제품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낸드에 대해서는 D램 대비 재고 수준이 높고, 인공지능(AI) 수요 영향도 제한적인 만큼 D램 대비 업황 회복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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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BarryWhite
2023.10.27. 16:03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3720
SK하이닉스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K하이닉스가 고부가 D램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2조 8821억원) 대비 영업손실을 1조원 이상 줄이는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의 올 3분기 영업손실은 1조7920억원이다. SK하이닉스는 내년에도 고부가 제품 D램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시설투자(CAPEX)를 고대역폭메모리(HBM), DDR5 등 고부가 제품에 집중한다.
SK하이닉스는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조661억원, 영업손실 1조79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대비 매출은 2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이 17%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전체 매출의 67%를 차지했다. 낸드는 27%다. 올 3분기 D램은 DDR5와 HBM, 고용량 모바일 제품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었다. 평균판매가격(ASP)는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중심으로 출하량이 한 자릿 수 중반 증가했다. ASP는 전분기대비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