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유

정품 AR은 서드파티와 달리 케이스 감안이 전혀 안된 필름이라 케이스 씌울 생각이면 애초부터 사용을 못할판이라 마침 케이스 사는 김에 구매했습니다

비교

위가 동일한 업체인 슈피겐의 폴드6 일반 강화유리의 반사수준이고 아래가 같은 슈피겐의 AR 강화유리의 반사수준입니다

사진상이 육안보다 차이가 심해보이며 일반 강화유리랑 달리 녹청색으로 화면 색감이 틀어집니다

정면 시야각에서는 못느낄 수준이지만 대충 45° 정도로 시야각이 틀어지면 바로 싸구려 VA 색감으로 변합니다

저는 정면 시야각만 멀쩡하면 상관없다 생각은 하는데 이게 일반적인 AR 특성이라면 좀 실망스러울듯 합니다

동사의 일반 강화유리 대비 자사 케이스에 좀 더 타이트 하게 붙는걸로 보아 아주 약간 더 커버 면적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재구매 의사

이게 2장 봉입 3만 5천원씩이나 받는거 치곤 터치감도도 일반에 못미치고 동사 2장 봉입 1만 7천원 정도인 일반 강화유리도 반사율이 치명적으로 올라오는것도 아닌지라 다른 AR의 반사억제가 이정도 수준이라면 돈 아깝다는 생각이 좀 심하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