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정부, 전기차 보조금 배터리 밀도재활용성 따라 차등 지급 추진
- PaulBas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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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01:45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할 개편안엔 정부가 전기 승용차에 탑재한 배터리 에너지 밀도와 재활용 가치에 따라 보조금 액수를 다르게 책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배터리 무게 대비 성능·효율성을 좌우하는 셀 에너지 밀도에 따라 정부 보조금을 차등화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배터리 무게가 적고 에너지 출력이 클수록 보조금을 더 지급하는 구조다. 정부는 이를 수치화하기 위해 ‘배터리효율계수’ 방식을 도입한다.
또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성 역시 보조금 산정 기준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활용하기 쉬운 배터리 탑재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을 더 지급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가격 구간을 기존 대비 하향 조정하는 내용도 검토 중이다. 전기차 가격 기준을 기존(5700만원 미만) 대비 200만원 낮춘 5500만원으로 내리는 내용이 개편안에 담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658591?sid=103
배터리 에너지밀도와 재활용을 들고 나온건 LFP 견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올해 들어올 테슬라 하이랜드가 스탠다드, 롱레인지 모두 중국산 LFP던데;;
댓글
문제는 현대에서도 LFP가 나오고, 국내 배터리 제조사도 LFP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데.. 읍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