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PaulBasset
- 조회 수 512
- 2024.06.18. 20:41
마두산 전시장은 지난해 BYD 전기차 여러 대를 전시한 사진이 중국 웨이보에 올라오면서 알려진 곳이다. KANCCTV에 등장한 전기차 역시 BYD의 모델로 추정된다.
주행 중인 영상 속 차량의 전면과 후면 모두 BYD 주력 모델인 준대형 세단 '한(HAN)'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은 85.4kWh 배터리로 1회 충전으로 최대 512km 주행이 가능하다. 영상에 등장하는 최대주행거리는 따라서 다소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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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만약 북한의 마두산 전기자동차가 중국 BYD에서 수입한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BYD가 유엔 대북 제재를 위반한 것이어서 해외 시장은 물론 국내 사업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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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만 난감하겠네요 ㅋㅋ
GS가 BYD 총판이라 대북제제 걸고 넘어지면 버스, 트럭, 준비중인 승용차까지 싹다 판매 못할텐데
댓글
저도 찾아보니 BYD Han하고 디자인이 똑같던데
얘들 전기사정이 영 좋지 못할건데 완속충전이라도 제대로 가능할지 의문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