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프리퀄 "Long Night"의 제작이 취소
- Aimer
- 조회 수 189
- 2019.11.08. 19:38
되고 대체작으로 새 프리퀄인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의 제작이 발표 되었군요.
개인적으론 이게 더 낫겠다 싶은게,
드라마에서 "긴 밤"에 대한 온갖 떡밥을 뿌려대 놓고 정작 그 주체인 나이트킹이 너무 허망하게 가버린지라,
프리퀄로 긴 밤과 스타크 가문의 선조에 대해 다루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싶었습니다.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은 원작인 얼음과 불의 노래의 외전 소설인 "불과 피"를 원작으로 만들어지고,
주된 내용은 타르가르옌 왕조 역사상 최대의 내전인 용들의 춤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하네요.
왕좌의 게임이 시즌초 호평을 받았던 이유가 정치적 리얼리즘과 인간 군상들에 대한 묘사를 현실성 있게 잘 했기 때문인데,
용들의 춤 내용과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불과 피는 이미 완결이 난 스토리이기 때문에, 스토리 병크를 터뜨릴 우려도 적을것 같고요.
(왕좌의 게임 원작인 얼음과 불의 노래는 아직도 미완결...)
잘만하면 또 하나의 대작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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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오오 뭐든 그세계관 한번더볼수있으면 저는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