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화장실 드럽게 시끄럽네요
- Terrapin
- 조회 수 383
- 2019.11.24. 08:03
창문이 환기용으로 열려있어서 그런가 제가 저 꼬마 펭귄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당연히 차창은 저 소리지르는 놈들.. 시속 80이 넘게 달려서 열린 창문이 진짜 시끄러웠어요
그나저나 옆자리에 사람 없으니 부전-청량리 열차도 탈만하군요. 숙박도 단번에 해결되고 나름 좋습니다. 밤 10시 45분에 출발해서 다음날 6시에 도착하는 열차..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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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근성열차.. 저도 한 번 타봤는데 허리 엄청아프고
무궁화 폭탄 걸리면 냄새도 장난아닙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