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메시 바르셀로나 잔류
- 범죄자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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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01:34
나는 행복하지 않았고 떠나고 싶었다
바르토메우의(바르셀로나 회장) 클럽 운영 방식은 재난 그 자체다
가족들에게 바르셀로나를 떠난다고 말했을 때 온 가족이 울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았고 학교를 옮기고 싶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에서 내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했다
이젠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가야 한다 생각했고
1년 내내 떠나고 싶다는 내 의견을 바르토메우에게 말했다
바르토메우는 내게 항상 내가 떠나고 싶을 때 떠나게 해줄 거라고 했지만
이제 와서 6월 1일이 지났다고 내 마음대로 떠날 수 없다고 한다
(메시는 계약조건에 시즌 종료 시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시즌이 연기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원래 시즌 종료 시기인 6월 1일 까지만 권한이 유효하므로 계약을 파기할 수 없다 주장)
이게 내가 구단에 남기로 한 이유다
구단은 6월 1일전 에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집착한다
내가 떠날 수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데 바로 재판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모든 것을 준 내가 사랑하는 바르셀로나이기 때문에 법정에 가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서 내 인생을 만들어왔고 바르셀로나는 나에게 모든 것을 줬고 나도 모든 것을 줬다
언제나 그랬듯이 모든 걸 바치겠다
모든 대회를 위해 싸울 것이며 상처받았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뛸 것이다
댓글
상처만 남았네요. 결국 메시가 꺾은건데
바르샤가 앞으로도 잘 대해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