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권 국가들이 저러는 것도 이해합니다
- sourire
- 조회 수 188
- 2021.12.27. 12:41
러시아, 바르샤바 조약국 빼면 다 상황이 개판이었거든요
소련 해체 후 난리났던 상황을 보면 오히려 국가로서 지내는게 아니라
소련 체제 하의 지배가 더 좋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적어도 그 시절엔 미국이라는 서방과 떵떵거리면서 다투고 목적이라도 있었지만
지금의 동구권 쪼개진 국가들은 오늘 내일 살기 힘든 국가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쪼개진 국가들끼리 영토를 가지고 전쟁까지 하는 형편이니 말이죠
오히려 소련으로 회귀하자는 정당들이 득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에서 푸틴이 지지받는 이유기도 하고요
심지어 소련이 부활하면 전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사업가도 있는 판국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민족적으로 이념으로 뭉쳐있는것도 아닌 애매한 결속력이라서
더더욱 우크라이나 사태가 조명받는 셈이죠
댓글
소련 시절에는 그래도 초강대국 미국의 적수라는 이름 하에 간지라도 있었지 지금은 간지도 실속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