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박봉이라는 개념은 노동과 급여대비 작다. 선생님의 직군과직렬을 알 수 없지만 직장인치고 자신의 봉급의 많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있을까요? 사기업, 공기업 다니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 보아도 너무 적다. 박봉이다. 이런 말은 들어 보았지만 내가 하는 일 대비 많이 받고 있다. 이런 이야기는 듣지 못 했습니다. 선생님도 연봉 1억이상 받고 있는데 진짜 저는 박봉이다. 이런 겸손한 말을 사용하는것은 아닌지요? 결국은 상대성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박봉이라는 단어도 결국 현재 물가상황, 직군의 희소성, 수요, 커리어 등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 아닌가요?
이것부터가 직업, 직렬에 따라 죄다 천차 만별이라 심층적으로 보지 않고선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같아요.
예컨대 제가 일하는 IT쪽도 SI 쪽이랑, 진짜 고급 개발자를 동일 상황에 놓고 볼 순 없듯이 말입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공무원은 박봉이든 말든 안정성은 제일 확실하지 않습니까? 액수는 적어도 연금이랑 밥은 먹여주잖아요.
사기업은 알아서 노후대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