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이온 사고 후회하지 않으실 분들은 목적이 확실했던 분들입니다 ㅋㅋ
- 큰민이
- 조회 수 761
- 2019.12.24. 13:11
뭐 모든 물건이 그렇겠지만...
이온의 강점은 다음 정도입니다.
1. 디자인
2. 디스플레이
3. 무게, 배터리, USB-PD를 활용한 휴대성
4. QC와 AS
즉 데스크탑이나 메인노트북을 갖고 계신 분들이 휴대용으로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문서작업, 웹서핑, (원격 물려서 코딩) 정도만 하실 분들께 최적화된 노트북입니다. 무선충전 기능도 출장 다니면서 워치나 이어폰 충전하라고 달아둔 것 같고요.
암만 듀얼슬롯 넣고 MX250 달고 듀얼팬 열심히 돌려봐야 초경량급을 메인컴으로 쓰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죠...
다만 스피커는 아쉽긴 하네요... 소리가 전혀 탄탄하지 않아요ㅠ
키보드는 저같은 경우엔 두께만 얇다면 버터플라이급이라도 감수할 수 있어서... ㅋㅋㅋ 다만 아직 러버돔이 덜 풀린건지 자각자각한 느낌이 있어요.
여튼 저는 예약구매로 13인치 i5를 139 - 20 - 미개봉신품들의 가격에 샀기에 '아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 라고 생각합니다. 110만원 들고 이 정도 휴대용 노트북을 찾기가 어렵긴 하거든요.
지금 정가 다 주고 사시기엔 비슷한 포지션에 HP 드래곤플라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상컨데 초경량급이면 비슷한 문제들을 갖고 있을테니 디자인 취향껏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댓글
나비 키보드를 감당하실수 있다니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