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노트20 3D ToF.....
- 흡혈귀왕
- 조회 수 1228
- 2020.05.17. 23:3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86186
제거 수순 가는듯하네요....
표면상은 활용도 탓이라고 하지만
아마 단가때문일겁니다.
좀 비싼게 아니어서.....;;;
노트20 시리즈에서 3D ToF가 빠진다면
애초에 노멀 노트20은 S20/S20+ 포지션이라
광각 12MP + 망원 64MP + 초광각 12MP 조합일거라
고려 자체는 안됬을듯하고...(노멀 노트10도 ToF가 안달렸죠...)
S20 Ultra 포지션이자
108MP HM1 센서가 탑재될 노트20+에 3D ToF가 빠진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문제는 아시는거처런 108MP HM1은 분명 센서단에서 AF 알고리즘에 문제가있는것으로
보일정도로 AF 상태가 비정상입니다.(속도가 문제가 아닌 못잡는게 문제)
S20 Ultra에는 이런 문제는 3D ToF의 IR센서로 개선해주었는데
3D ToF가 빠지는 대신 대체 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한 상태일겁니다.
3D ToF 대비 단가가 싸면서 AF를 보강 개선할수있는건 딱 하나밖에 없죠....
레이저AF......
근데 딱히 이게 3D ToF 대비 낫다고 할수없습니다....
모듈 사이즈나 단가, 소비전력으로 접근시 3D ToF 대비 레이저AF가 더 낫긴하지만
방식 자체도 둘다 IR센서로 빛을 쏴줘서 실시간 트래킹해서 AF 보강해주는것이라
비슷하고 전에 언급했던거처럼 3D ToF는 레이저AF가 할수있는일을 할수있지만
레이저AF는 3D ToF가 할수있는것을 못합니다....
(즉 3D ToF를 썼던 기능은 노트20에선 소프트웨어로 땜빵 처리를 해야함)
결국 트레이드오프라는 소리겠죠.....
무엇보다 108MP HM1 센서랑 조합시 3D ToF보다 딱히 AF가 더 나을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렵구요...
성능 자체는 비슷할듯.....
(근데 대부분 3D ToF의 IR센서 트래킹이 거리도 레이저AF보다 더 긴데.....쩝;;;)
가뜩이나 소니도 이번 엑스페리아 1 II부터 강력한 3D iToF 탑재로
메인 광각 12MP IMX557 듀얼PD 센서의 AF 성능을 보다 더 빠르게 보강해냈고
애플도 아이폰12부터 향상된 라이다 ToF로 메인 광각 AF를 보강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거보면
3D ToF를 삭제후 레이저AF를 쓴다는건 현재 시장 흐름에서 약간 역행하는듯합니다................
근데 뭐.......후면 디자인은 좀 달라질순 있을듯한 ㅡㅡa
결론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기사가 여럿 나오는거보면 3D ToF 미탑재 가능성은
높긴할듯합니다....대체제는 레이저AF 일 가능성 높겠구요....
계약 이슈도 있을테고 여러 이슈가 있겠죠...
HMX 센서를 노트20+ 대응할만큼 공급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근데 S20 울트라 DXO쪽 리뷰를 보면 아시겠지만
AF는 더이상 문제될 부분은 아닐겁니다.
3D ToF로 최종 튜닝된 엑시노스 버전은 야간에서만 AF속도가 좀
굼뜬거 빼면 정확도는 좋다했고 주광에선 AF 문제 없다라는거 보면..
(레이저 AF랑 조합된 HMX 샤오미 M10 Pro가 AF 98점, 3D ToF랑 조합된 HM1 갤럭시S20 Ultra가 AF 97점 받음)
노트20+도 딱히 AF 이슈는 없을듯합니다.
문제는 3D ToF 빠지면서 트레이드오프된 기능이겠죠....
잘못하면 울트라처럼 또 한두달 고자일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쭉 고자거나..
근데 내년에는 그럼 +모델에도tof없으려나요 울트라는 커스텀tof썰있으니 그거달거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