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전자 갤럭시 S24 카메라 관련 간담회
- 요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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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12:23
‘많은 소비자들이 아이폰 카메라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뭘까’라는 질문에 삼성 갤럭시 카메라를 총괄하는 조성대 삼성전자 MX사업부 비주얼 솔루션 팀장(부사장)은 “갤럭시 카메라는 (아이폰보다) 선명하다(쨍하다)는 평가가 많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도 조 부사장은 “우리는 소비자 대다수가 원하는 화질을 갤럭시 카메라에 탑재했다”라며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삼성전자는 2019년 갤럭시S10에 비주얼 AI 모델을 처음으로 도입 및 이를 효율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하드웨어 NPU를 갤럭시S10에 첫 적용 “당시 갤럭시S10에는 AI 모델이 4개 적용됐었다”.
- 이번에 나온 갤럭시S24는 AI 모델이 갤럭시S10 대비 28배 늘어난 112개,NPU 성능은 13배 향상
- 소비자의 일상적인 카메라 활용 사례를 연구한 결과 가장 빈번하게 쓰는 구간이 2배와 5배임을 확인
- 어느 정도의 줌 기능을 부여하는 게 현실적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유용할지 고민
- 기술 발전 속도와 성숙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지금으로서는 5배줌을 통해 100배의 화질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모든 영상을 슬로우 모션으로 볼 수 있는 ‘인스턴트 슬로모’ 기능도 AI를 통해 구현
- 저조도 촬영에서 객체가 흐릿하게 나오는 경우(블러 현상)가 있다는 소비자 목소리가 있었는데, 셔터스피드를 30% 줄여 어두운 사진을 받아 블러 현상을 줄였고 사진 밝기는 AI 모델로 복원해서 어두운 사진을 받았지만 밝게 찍을 수 있게 했다
- DSLR과 똑같은 보케 효과를 내기 위해 AI 학습을 고도화했다”며 “인물 사진을 찍으면 거의 DSLR로 찍은 것과 구분하기 어려운 정도로 개선했다”
- 조 부사장은 S24의 카메라에 대해 "이용자들이 찍어보니 훨씬 자연스럽고 입체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면서 "최대한 사람이 눈에 보이는 것과 유사한, 살아 있는 사진을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근데 경쟁기기와의 비교에서는 영 상태 안좋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