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 폴드 디자인 스토리
- qaz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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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22:08
제품명: 갤럭시 폴드
개발기간: 10년 3개월 (2008년 하반기~2018년 하반기)
디자인 컨셉: 가능성을 열다
개발부서: 삼성 한국 디자인팀,영국 디자인팀,미국 디자인팀,일본 디자인팀,남미 디자인팀,중국 디자인팀,인도 디자인팀
총책임자: 최유진,이나경,김광문,최정현,이기문,조성훈,김민혁,강정아,김유진,임현지,이선영
제품디자인 설명
꽤 오랫동안 스마트폰 화면은 계속 커졌다. 동시에 잡고 쓰기 편하도록 두께는 얇아졌다. 갤럭시 폴드를 펴면 커다란 화면을 만날 수 있고, 반으로 접으면 손에 착 감기는 크기로 변신한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알림을 확인하고, 메시지에 답장을 하고, 간단히 앱을 사용하는 일까지. 한 손으로 충분하다.
크면 클수록 좋다
이왕이면 아이맥스 영화관을 가고, 가능하다면 대화면 TV를 사고 싶다. 크면 클수록 보이는 게 더 많아지는 법. 갤럭시 폴드를 펴면 7.3인치 대화면을 만난다. 가고 싶었던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 넓은 시야로 감상하고, 큰 화면으로 펼쳐지는 영화 속 장면에 더 깊게 빠져든다. 한 화면으로 동시에 3개의 앱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갤럭시 폴드를 펼치는 순간,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작다가 커지고, 크다가 작아지는
제품은 하나인데 화면은 둘이다. 두 화면 사이를 오가는 일은 기대 그 이상의 경험을 준다. 걸어 다니면서 커버 디스플레이로 지도를 한눈에 보고, 빠르게 포털 사이트에서 궁금한 걸 검색한다. 큰 화면으로 보고 싶을 땐 갤럭시 폴드를 펼치면 된다. 시원한 메인 디스플레이가 몰입을 돕는다. 접힘과 펼침 사이, 이 모든 경험이 하나로 이어진다.
CMF 디자인 설명 (컬러,메테리얼,피니쉬)
내일의 빛을 담다
우리가 아는 블랙과 실버가 오늘날의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의 기준이라면, 갤럭시 폴드의 코스모스 블랙과 스페이스.실버는 거기에 내일의 빛을 더한다. 스페이스 실버가 마냥 메탈릭해 보인다면 한 번 더 들여다보길 바란다. 빛에 따라 생동하는 다채로움을 발견하게 될 테니. 코스모스 블랙의 반짝이는 표면만 보지 말길. 더 깊이 파고드는 시크한 어둠을 만날 수 있을 테니.
넘치는 광채만큼 아름답다
갤럭시 폴드는 어디서든 눈에 띈다. 카페 테이블에 툭 올려둬도, 재킷 앞주머니에 살짝 넣어도, 글라스가 완성하는 대담한 빛은 그만의 시그니처 룩을 완성한다. 게다가 접었을 때 드러나는 메탈 힌지는 반전 매력이다. 힌지가 드러나는 순간, 바디 컬러가 만들어내는 빛의 굴절 사이에 입체감이 더해진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어디서든 찬란한 존재감이 반짝 빛난다.
컨셉설명
(누구에게나 아니, 당신에게만)
개성이라는 단어가 품은 강렬함을 기억하는 당신을 위해 특별한 컬러를 준비했다. 눈부시게 대담한 마르티안 그린과 아스트로 블루는 빛을 따라 과감히 변주된다. 더 새롭게, 더 나답게 자신을 표현하려면 이제, 선택만 하면 된다.
(앞서가는 사람을 위한 선택)
폴더블 폰의 속성을 오롯이 드러내는 그래픽이 담긴 갤럭시 폴드의 박스를 열면 기다렸다는 듯 시원한 대화면이 당신을 맞이한다. 게다가 친환경 펄프로 패키지를 만들어 오늘날의 사용자부터 먼 미래의 사용자까지 생각한 앞선 시각을 담았다. 기대와 만족을 잇는 언박싱이란 이런것.
잉 개발 완료 보고서가 아니라 그냥 디자인 스토리일텐데요(...)
http://design.samsung.com/kr/contents/galaxy-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