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요즘 엘사가 핫한데
- G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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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15:35
보니까 투트랙 및 매스 프리미엄 기사가 이번 엘전 컨퍼런스콜에서 나온 이야기로 썼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컨콜 전문을 찾아봤습니다.
Q. (MC사업) 신규 5G 폰이 출시돼도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서 적자폭이 확대되는 것 같다. 5G 폰 확대와 ASP 상승을 통해 적자폭을 유의미하게 줄일 수 있을지 말해달라.
A. 올해 5G 글로벌 시장의 경우,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업자가 전국망 구축을 본격화하고, 일본은 도쿄올림픽 개최로 공격적 투자가 예상된다. 북미, 유럽, 일본 등 자사 전략 시장에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자사는 5G 모델에 대해서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강화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로벌 5G 시장의 지역 특성 감안해 차별적으로 지역에 맞게 공급할 계획이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5G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다. 이통사의 가입자 확보 경쟁이 심화하고 프리미엄 제품의 공격적 마케팅이 전개될 것이다. 시장 상황을 감안해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LG V60를 출시해 초기 수요에 대응하고, 자사 마케팅 비용도 사업자의 공격적 마케팅 비용 지출로 어느 정도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시장은 5G 시장이 활성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이통사간 경쟁도 작년보다 소폭 둔화했다. 자사는 더 많은 고객이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새로워진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합리적 가격을 갖춘 5G 제품을 선보여 매출을 확대하고자 한다.
손익 관점에서 북미, 유럽 시장에서 이통사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인한 자사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다. 또 그간 추진했던 생산지 이전 및 통합 등 구조개선 노력을 통해 원가절감 면에서도 손익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Q. (MC사업) 스마트폰 사업 매출이 위축됐다. 고정비가 계속 부담이 될 것 같다. 매출 변동과 무관하게 최소한 BEP나 약간의 이익을 낼 수 있는 전략이 가능한지, 높은 고정비 부담으로 인해 매출이 증가하지 않으면 적자가 지속되는 것인지 말해달라.
A. 그동안 생산지 재편, 부품 포트폴리오 재구축, ODM 확대 등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 수익구조 측면에서 어느 정도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 수요 정체, 경쟁 심화로 여전히 매출이 부진했다. 그로 인해 이러한 구조개선 노력 효과가 상쇄된 면이 있다. 인위적으로 구조조정을 추가할 계획은 없다.
올해 본부 전체의 전략은 사업 턴어라운드를 위한 매출 성장 모멘텀 확보에 있다. 올해는 5G 시장이 활성화되고 애플의 진입 등으로 5G 시장의 폭발적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자사는 프리미엄은 물론 매스 프리미엄 및 보급형 5G 제품을 출시해서 애플, 중국 업체가 접근하기 어려운 북미, 유럽, 한국, 일본 등 전략 시장에서 5G 수요를 선점하고, 보급형 제품은 소비자 관점의 핵심 사양 우위 확보와 함께 ODM을 적극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매출 확대를 추진하겠다.
또 2021년에도 차별화한 핵심 제품을 출시해서 시장 지위를 회복하고 고객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 선순환 사업 구조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그간 구조개선 노력과 함께 이러한 매출 확대가 현실화하면 의미 있는 사업 성과 개선이 빠른 속도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는 디일렉입니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4881
이번 삼성 컨콜 전문도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세요.
제가 보기엔 지금의 V(그리고G)랑 Q 사이에
삼성 A90처럼 '5G 전용 매스 프리미엄 라인업'을 새로 낸다는 이야기로 보이는데요...
V(그리고 G)는 그대로 가구요.
뭐 행복회로라면 행복회로겠습니다만 ^^;;
북미와 유럽에서는 5G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다. 이통사의 가입자 확보 경쟁이 심화하고 프리미엄 제품의 공격적 마케팅이 전개될 것이다. 시장 상황을 감안해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LG V60를 출시해 초기 수요에 대응하고, 자사 마케팅 비용도 사업자의 공격적 마케팅 비용 지출로 어느 정도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시장은 5G 시장이 활성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이통사간 경쟁도 작년보다 소폭 둔화했다. 자사는 더 많은 고객이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새로워진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합리적 가격을 갖춘 5G 제품을 선보여 매출을 확대하고자 한다.
북미 유럽에서 V60으로 초기수요 대응할거고
한국에서는 적당한 5G 위주로 낼거라는데
어디가 그렇지 않은건지 모르겠네요
밑에서 나온 국내 V60 드랍썰과도 일맥상통하는 거 같은데요
그러니까 전 그거 보면서
플래그십 버리고 어정쩡하게 매스 프리미엄 내봤자 뭔 소용이냐
라는 얘기를 댓글로 단 거고요
컨콜 내용에서 한국 시장 내용이 그거 아닙니까
매스 프리미엄 라인업 새로 만들어서 그거 위주로 내겠다
V60은 북미와 유럽 위주로 내겠다
이거잖아요
V60을 지금 당장 국내에 낸다는 얘기가 없고요
플래그십 만들어도 개판 오분전으로 만들다가
이제 겨우 정신차리네 마네 하는 애들이고
있는 플래그십 하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감당못해서 골골대는 애들이
매스 프리미엄 만들어서 내봤자 뭔 소용이냐는 얘깁니다
플래그십 버리고 하위모델 내봐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