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폰만의 장점이 뭐가 있을까요?
- 나는야멋쟁이
- 조회 수 460
- 2020.11.25. 11:08
애플의 장점이 아닌 아이폰만의 장점..
연동성같은 부분은 애플 기기를 최소 2개 이상은 써야 하는 부분이기에, 아이폰 하나만 두고 보았을때
다른 폰은 대체할 수 없는 아이폰만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소프트웨어? 스피커? 여러분들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iOS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애플의 초장기지원이 만드는 슈퍼사이클은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무리하게 지원하다가 너무 느려지는 경우도 많았는데(4S iOS9은 진쟈 별로였습니다...), 6S부턴 성능이 상향평준화되어서인지 수명 말기인 iOS14에서도 생각보다 꽤 쓸만합니다.
이건 소비자 입장에선 혜자라고 생각해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삼성의 소프트웨어 지원 3회로 연장도 이러한 의도적 슈퍼사이클에 영향을 받아 생긴 긍정적인 영향이 아닐지... 반박 환영합니다.)
AP성능, 그리고 모르고 대충써도 적당히 잘 나오는 성능과 최적화 잘된 기능들 (ex.카메라)
다만 저는 두번째는 좀 불만입니다.
아이폰으로 사진찍을때는 찍은사진이 몇곱하기몇픽셀인지 골라서 촬영할수도 없고, 사진편집기능도 분명 로테이트를 약간해서 수평을 맞추고 크롭하고 했으면 원본사진보다 작아질거고, 그말은 같은 사이즈로 보면 수정전보다는 화질도 저하되는건데 거기에 대한 하무런 안내나 정보도 없죠.
'응~ 이 기능을 원해? 여기 있어. 아 그거? 신경쓰지마 그냥 니가 알필요 없어 내가 알아서 할게. 걍 너는 내가 정해준 범위 안에서만 사용해. 그럼 별 문제 없어.' 라고 말하는 느낌이랄까...
뭐 애플의 이런 특성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건지도 모릅니다.
친절한것 같기는 한데, 어딘가 거슬리죠.
특히 사진편집기능같은 경우엔 디자인전공한 사람들은 '이거 이래도 되나? 이러면 화질 저하될텐데' 하면서 의구심을 갖게 만듭니다. 직업병이라면 직업병이겠지만, 쨋든 모두가 친절한애플씨라고만 느끼는건 아닌건 확실하니까요.
동영상 촬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