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던 원플러스는 이젠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원플러스는 7시리즈 까지가 진짜였죠

나름 브랜드힘을 보여주는 곳이었는데 이젠 아무것도 아니네요

알바할때 같이 일하던 사람 1분이 엄청난 원플 팬에 원플 가성비는 다른 플래그쉽 죽인다고 이번에 새제품 나오면 산다고 가성비 기대된다고 했죠...

8플러스 가격인상된거 보고 팬이 맞는가 싶을정도로 원플 욕을 하더군요...

페이가 나간 이후로 오포 케갈이죠

3과 3T를 써봤는데 참 매력적인 기억이 있네유. 지금은 뭐 ..

칠엣지에서 칠프로로 넘어갔는데 처음에는 정말 좋았고 그 당시에도 갤럭시보다 빠른다고 글 쓰기도 했는데 정책이 바뀐건지 뭔가 갤럭시보다 반응이 느린 상황이 생기네요. 그래도 깔끔해서 안드12까지 일단 쓰고 다른 안드 제품들 봐야할 듯.. 근데 요즘 안드 제품 뭔가 하나씩 나사 빠진 느낌이네요

원플6로 처음 접하고 너무 좋아서 노트9 다음폰으로 다시 원플로 바꿔보려다가 갈수록 이상해지는듯하여... 그냥 갤럭시에 정착했네요. 원플6는 아직도 서브로 갖고 있긴 합니다. 출시년도 생각하면 아직도 빠르고 부드럽네요. 배터리 상태가 많이 안 좋지만...

사실상 마이너의 숙명입니다. 소니처럼 아예 확실하게 많이 팔기 포기하고 한분야 집요하게 팔 것 아니면 과거의 원플러스처럼 파워유저 기덕들을 위한 가치를 추구하다간 이도저도 안되니 그냥 모기업에 편승해서 무난하게 대중성 따라가는거죠... 참 아쉽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