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극단적으로 말하면 지난해에는 반도체 사업부는 적자인걸

가전이랑 스마트폰으로 매꿔서 주가를 그나마 방어했던겁니다

반도체만 했었다면 인텔보다 먼저 맞았을거에요

2년 뒤에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최악의 경우 일본처럼 되지 않을까도 싶스빈다

아이폰, 픽셀을 위시로 하위는 중국폰인 그런..

갤럭시가 망할 정도의 상황이면 픽셀은 진작에 날아갔고 아이폰도 간당간당하겠죠.

진지하게 말하시는건지 우스갯소리로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픽셀 상황 보시면 알겠지만

구글이 하는거 아니었으면 한참 전에 접었을걸요

솔직히 지금 Z라인업 부진만 보면 원가절감은 이미 최대로 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참 아쉬운데 중국산 대비 제조역량도 벌어지는 것 같아져서 괜히 불안해지네요. .

요즘 중국산 브랜드 보면 너무 잘나와서 괜한 불안감만 들어서요

전 3중 갤럭시 폴드만 존버중인데 고사라뇨;;

미래에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솔직히 지금 중국 스마트폰 추세를 보면 삼성은 못 이길 것 같아요.

원가 관리, 개발 환경 모두 삼성이 쫓아갈수 있기는 할까 불안한건 사실이잖아요

보니 올해 1분기 서유럽 폴더블폰 판매량 1위가 화웨이던데. .

그런 말 나온지 한 10년 째 되었는데 중국 폰과 삼성 폰 사이의 격차는 더 벌어졌죠.

말씀하신 상황이 오려면 미국이 중국한테 망해서 애플이고 구글이고 싹다 망한 후에나 가능할겁니다. 아니면 스마트폰이 다른 기기로 대체되어 예전 PMP/MP3P 같이 사양산업이 되거나요.

2020년 삼성이 s20 노트20 내고 화웨이 본격적으로 제제먹기전 삼성이 훨씬 더 의지없고 희망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4년 지난 지금 사업접었나요?

진짜 그때 이후로 화웨이가 멀쩡하게 애플보다 먼저 tsmc 선단공정 썼으면 위험했을껍니다

지금 삼성은 최소한 경쟁사 따라가는 시늉이라도하고 s라인업은 2년 연속 판매량 회복중이기라도 하네요 전혀 공감은 못하겠습니다

s21, s22 때 이런 말이 나오면 그러러니 하는데, 23, 24는 기본형 제외하고 명기 소리를 듣는 마당에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지금 미래가 어두운건 파운더리 사업부인데;;

전 지금 갤럭시는 폴드 라인업을 발전시켜도 모자랄 판인데 변하는 건 별로 없이 왜 원가절감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 품질 다 밀리는 느낌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원가절감일까요?

변하는거 없이 원가절감만 한다는게 앞뒤가 안맞는 말이긴 한데... 사용성차이 없이 원가절감만 잘하면 아주 잘하고 있는다는겁니다 ㅎㅎ

가격 경쟁력이랑 품질 다 밀린다고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개인적으로 굳이 꼽자면 45w 고속충전 미지원, 카메라 유리 설계오류, 원가절감 등이 있더라구요

폴드6 갈까 생각했는데 이럼 걍 기한없이 존버하는게 낫겠단 생각이.;

고속충전 미지원은 아직 속도를 올릴 준비가 안되었던지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미지원한거 같은데 이게 왜 원가'절감'일까요?

카메라 유리는 억까 같습니다. 설계는 문제가 없죠. 그걸 억지로 떼고 나서 생기는 일에 대해서는 불만을 토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가가 더 쌀까요? 이전 설계보다? 데이터나 공식 답변이 있기전까지는 전 모르겠네요..

이런 이유로 원가절감만 외치시는거라면 다른 커뮤니티에서 무지성으로 원가절감이라고 하면서 뭐가 달라졌는지도 모르는 수준으로만 보일수도 있습니다...

존버하지마시고 경쟁력이 더 높다고 생각하시는 화웨이를 사용하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https://youtu.be/6-ZvUsk2v2c

어.. 그런거라면 전에 이거 관련해서 글 올렸는데 시중에 파는 카메라 커버마냥 칼로 뗀다고 떼진다는게 정상은 아닌 것 같은데요.

보면 플립5 카메라섬 내부구조가 6에선 일반 테이프 구조로 바뀌었더라구요

이게 원가절감이 아니면 뭐가 원가절감일까요.?

칼로 떼면 카메라는 물론이고 뒷판도 떼지죠. 당연히 떼려고 작정하면 떨어져야 수리를 하니까요.

안그러면 카메라 유리만 고장나도 그거 수리하기 위해 커버 디스플레이와 일체형으로 통짜로 갈아야 하는걸요? 수리용이성을 높힌거고 소비자를 위한 변화죠.

기구적인 부분은 가공비랑 테잎붙이는 공정비용 증가 등등 여러가지를 따져서 비교해봐야하는데 데이터도 없으시고 그냥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저도 확신하는건 어렵다고 말씀드렸는데...

개인적 생각으로는 카메라 링 색상을 구현하기 위해서 그런것으로도 보이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알고 계신 원가절감이 카메라링 하나인걸까요? 

그럼 150만원짜리 기계에 전작대비 저렇게 부실한 카메라 섬 구조에다가 양면테이프로 대충 처리해 놓은 게 정상이라 생각하시나요.?

직관적으로 봐도 부실한 QC에 더해서 설계 원가절감 아닌지

카메라 링 색상?은 굳이 저렇게 어설프게 설계 안해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저게 진심으로 문제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그려려니 하렵니다 ㅎㅎ

충격테스트랑 고온다습 조건에서 시험 다 해보고 나오는 제품인데 양면테이프로 대충이라고 표현하시다니...

부실한 qc라는것도 기준도 없고 데이터도 없고 그냥 칼날 넣어서 강하게 재끼니까 빠지니까 하자라는거죠? 이정도 논리의 주장은 제조업 하는 회사에서 볼때 하자로 받아들이지 않을거 같습니다.

기구쪽 설계를 하시는 업무에 종사하시고 있나요? 저는 아닙니다. 어설프게 설계햇다고 하시길래 물어봅니다. 기구쪽 설계를 하시는 분이면 가공비나 그런거에대해서 아실거 같은데 그부분도 확인가능하실까요?

요즘 그래도 미국 시장서 S라인업 최대로 팔렸다고 하더라구요.

바형 갤럭시는 상황이 좋긴한듯요

그리고 영국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가보면, 진짜 극소수로 폴더블 쓰는 유럽인들이 있는데, 지금까지 전부 폴드시리즈만 봤지 중국산 폴더블은 본적이 없습니다 ㅎㅎㅎ

파운드리 때문에 다른 사업부까지 맞는 느낌이 강하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