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레노버, 스냅드래곤 X 플러스 탑재 90만원대 아이디어패드 공개
- BarryWhite
- 조회 수 264
- 2024.09.06. 10:36
레노버가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X 플러스'를 탑재한 윈도우 노트북 3종을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윈도우즈센트럴에 따르면, 레노버는 IFA 2024에서 '아이디어패드 5x 14 2-in-1', '아이디어패드 슬림 5x 14', '씽크북 16' 등 총 3종의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제품 모두 퀄컴의 최신 8코어 ARM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플러스'를 탑재했습니다.
첫 제품은 849달러(한화 약 92만원)부터 시작하는 '아이디어패드 5x 14 2-in-1'입니다.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에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 터치스크린과 스타일러스 펜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투인원 노트북입니다. 16GB LPDDR5X RAM, 최대 1TB NVMe PCIe Gen 4.0 SSD, 2개의 USB-C 포트, 2개의 USB-A 포트, HDMI 2.1 포트, microSD 카드 슬롯, 3.5mm 오디오 잭 등 풍부한 연결성도 제공합니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5x 14'는 899유로(한화 약 125만원)부터 시작하는 클램쉘 형태 노트북입니다. '아이디어패드 5x 14 2-in-1'과 동일한 '스냅드래곤 X 플러스' 칩셋과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2-in-1 기능은 빠졌습니다. 대신 최대 32GB LPDDR5X RAM을 지원합니다. 다만, 이 제품은 북미 지역에는 출시되지 않고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에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씽크북 16'은 749달러(약 81만원)부터 시작하는 비즈니스용 노트북입니다. 16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 최대 32GB LPDDR5X RAM, 최대 1TB NVMe PCIe Gen 4x4 SSD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Microsoft Pluton)을 포함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보안 기능과 원 원격 관리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프로필 속 고양이는 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미코 광고 후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