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연료' 족쇄 풀렸다..우주 개발 · 독자 안보 청신호
- 팝카드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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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00:07
오늘(28일)은 우리나라 국가 안보와 우주 개발에 파란 불이 켜졌다는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와 미국 사이에 민감한 이슈 가운데 하나가 바로 미사일 지침이었습니다. 그 지침에는 우리가 개발하는 로켓에 고체연료를 쓰지 못하게 하는 제한이 있었는데, 그것이 오늘부터 풀리게 됐습니다. 우주 개발이 보다 활발해질 수 있고 안보를 위해서 필요한 독자적인 군사 정찰위성도 쏘아 올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728200906063
우리와 미국의 미사일 지침은 이번이 네 번째 개정된 것입니다. 지난 1979년, 사거리 180㎞로 시작된 이후 2001년과 2012년에 개정을 거치면서 사거리는 800㎞, 탄두 중량은 500㎏까지 늘어났고 2017년 9월에 탄두 중량이 무제한으로 풀렸습니다. 800㎞에 묶여 있는 사거리가 이번에는 달라질까 했는데 그 내용은 오늘(28일) 없었습니다. 그런데 발표를 맡은 김현종 안보실 2차장이 적절할 때 그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대로라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지형이 또 한 번 요동칠 수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728201503169
고체연료 사용가능+사거리제한 조만간 해제면 이제 미사일 팡팡 찍어낼수 있겠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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