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경고스택이 쌓이려면
- 거기만만지지마요
- 조회 수 183
- 2020.07.29. 01:01
처음 불씨를 지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미코율법의 엄중함을 알기에 평소에 나서서 무거운 얘길 하지 않는 사람도
일딴 떡밥이 던져지고 화젯거리가 되면 쉽게 지나치기 어려워지죠
미게의 기기, 밴스드 논쟁이 그러하고
자게의 조정치 떡밥이 그러합니다
불행이라면 불행이고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그런 불씨를 지피는 사람들은 대개 같은 사람들인데
미코의 가중처벌 제도로 인해 처음 불씨를 지피는 사람은
정지기간이 점점 길어져 모습이 점점 보이지 않게 되었고
남아있는 유저들이 벌벌 떨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게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자게만큼은
최소한 제가 정지당하고 눈물 흘리며 몇 달 지켜본 바로는
이제 조정치 떡밥을 처음으로 던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손도손 민트초코 맛있단 얘기를 하며
자게에서 평화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겁니다
댓글
종종 영구 정지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봤자 어떻게든 다시 돌아올 사람들인걸 알기 때문에...
가끔 벤치마크의 달인 빈 라덴 좌가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