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다른 친구 결혼할때 보고 오늘 연락와서 3주뒤에 결혼한다고 전화왔네요

평소에 서로 연락 안하는데 직접 전화와서 애기를 하길래 코로나 핑계대고 거절하기가 좀 그래서

5월에 집안에 결혼식이 있어서 날짜를 봐야될거 같다고 구라로 대충 얼버무리고 통화 끝냈는데요

통화 끝내고 톡으로 모바일 청첩장 보내주긴 하던데 까놓고 말해서 입고 갈 옷도 없는데다

작년 10월 친구 결혼식 참석자중에서 코로나 확진자 나오는 바람에 검사받은 이력도 있어서

참석은 하지말고 축의금만 내는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