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나...는...가...끔...윈..폰...이...그...립...다..
- 비온날흙비린내
- 조회 수 709
- 2019.10.08. 02:10
타일 UI도 무지 이뻤고 최적화도 괜찮았고 카메라도 참 좋았고 노키아 폴리카보네이트 갬성 디자인도 좋았는데요.
그렇지만 진입이 너무 늦은데다가 기껏 생태계 생길만 하면 갈아엎기를 2차례 반복하고..
또 안드로이드의 개방성과 iOS의 완성도를 기대한 사람들에게 iOS의 폐쇄성과 안드로이드 초기 버전의 완성도를 합친 물건을 줘버렸지요.
써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매력적인 물건 같았는데 아쉬워요. 컨티눔 기능도 좋아보였구요.
댓글
10
1등 제도샤프
2등 Badger
범죄자호날두
Badger 님께
3등 루딱이
글쓴이
비온날흙비린내
루딱이 님께
선라이즈
범죄자호날두
권악선징
HDMI
이타카노
2019.10.08. 02:13
2019.10.08. 02:13
2019.10.08. 02:28
2019.10.08. 02:15
2019.10.08. 02:23
2019.10.08. 02:29
2019.10.08. 02:31
2019.10.08. 02:43
2019.10.08. 03:56
2019.10.08. 09:02
윈폰이 UI 때문에 망한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애꿏은 UI지적만 잔뜩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라이브타일의 장단이 있다지만 타 OS는 앱 아이콘에서 무슨 특별한 기능을 제시하는 것도 아닌데 타 OS보다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댓글도 이해하기 어렵고요. 타이포그래피가 피로하다는 평 또한 굳이 지적하자면 아이콘으로 바로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존 UI와 달리 글자를 읽고 이해해야 되는 단점은 있는데 그 외에는 글쎄요. 그리고 애당초 타이포 그래피식 UI도 점점 안쓰긴 했어요. 그게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해서가 아니라 앱 제작자 입장에선 기존 UI에서 새롭게 짜야되니까 번거로워서 그런 경우가 태반이었고요.
여튼 윈폰은 MS가 빠르고 공격적으로 제작할 의향이 없다면 다시 망할거라 큰 기대는 없습니다.
루미아635 잠시 썼었는데요...
참 되는것도 없는 폰이었어요. ㅎㅎ
사놓고 거의 안쓰다가 내보낸 불쌍한 녀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