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S22/S22+ 8K 비디오는 꽤 볼만합니다.
- 흡혈귀왕
- 조회 수 654
- 2022.09.12. 16:09
S22U 8K 비디오는
디테일도 떨어지고 빛이 좀만 부족하면
노이즈도 자글자글
앵글을 좀만 빠르게 움직여도 젤로현상이 쩝니다.
그리고 화각도 거의 1.8배 수준이에요.
이는 S22U 광각에 달린 108MP CIS의 한계입니다.
S22U 8K 촬영은 108MP 0.8um에서 33MP 16:9 비율로 크롭해서 찍는겁니다.
33MP 0.8um 16:9로 찍히기 때문에
거의 2배줌에 가깝게 크롭되고 디테일이나 저조도에서 당연히 손손해볼수밖에 없습니다.
108MP 모드의 경우 초당 최대 10fps 처리만 가능해서
비디오 모드에선 24-30fps 프레임 뻥튀기를 해야하고
그러니 젤로현상이 발생할수밖에 없겠죠.
S22/S22+은 사정이 다릅니다.
광각이 50MP 1.0um이라서 33MP 16:9 비율로
크롭하면 사실상 위아래만 자른 수준입니다.
거의 화각 손실이 없다는 소리고
크롭된 결과물이 33MP 1.0um이라서
디테일이나 저조도에서 어느정도 버텨줍니다.
게다가 광각으로 달린 50MP GN3가
50MP 모드에서 초당 27fps까지 처리 가능해서
S22U처럼 프레임 뻥튀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덕에 8K 비디오에서 젤로현상도 거의 없습니다.
<결론>
1. S22U 한정으론 8K 비디오 촬영 별로인거 맞음
- 108MP 0.8um에서 33MP로 크롭해서 수광량 부족함
- 크롭해서 화각이 거의 2배줌 수준
- 108MP에서 최대 10fps가 한계라 24fps로 뻥튀기해서 젤로현상 쩜
2. S22/S22+의 8K 비디오는 꽤 볼만함
- 50MP 1.0um에서 33MP로 크롭해서 수광량이 어느정도 확보됨
- 화각손실이 없는 수준
- 50MP에서 최대 27fps라서 프레임 뻥튀기 없고 젤로현상도 거의 없음
이거 때문이라도
언넝 울트라에 200MP 달리길 바랍니다.
그러면 8K 촬영 시 50MP 1.2um에서 촬영될테니...
센서 화소수만 보면 200MP땐 16K도 영상 촬영도 가능하겠네요.
물론 AP스펙 및 발열 문제로 도입은 어렵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