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카메라 촬영음만 해결되면 아이폰은 완전체네요.
- 삼둥이
- 조회 수 1661
- 2023.09.18. 01:12
아이폰이 삼밴통이 안됐었는데 밴스드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하면 되니 통과.
삼성페이는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애플페이 출시했고 통화녹음도 A.으로 부분적으로 되려고 하고 있고.
이제 아이폰이 점점 완전체가 되가네요.
이 기세를 몰아서 아이폰에도 SetEdit 같은 거 되어서 카메라 촬영음이나 없앴으면 좋겠네요. 무슨 필요한 거 찍는데도 촬영음이 크게 나서 거슬리네요.
유럽이 앱스토어 개방해주면 그런 앱도 출시되려나...?













옛날 iOS9이전엔 스크린캡쳐까지 카메라셔터음이 강제로나서 여간 불편했던게 아니였죠 ㅎㅎ
2016년 9월즈음 iOS10 업데이트때 스크린캡쳐 셔터음은 볼륨을 따라가도록 변경되면서
버그로 무음설정시 카메라 셔터음까지 무음이 되었다가,
바로 11월 업데이트로 패치되면서 카메라 셔터음이 다시 부활했지요 ㅠ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03년(당시엔 정보통신부) '카메라폰 오남용 규제방안'을 제정해 카메라폰 촬영시 반드시 60dBA~68dBA의 촬영음을 내도록 표준 규격을 마련하긴 했는데, 이 규격이 법적 강제성이 없는 권고사항입니다.
물론 제조사들이 문제가 생겼을때 잡음이 생기거나 꼬투리 잡히는것을 피하기위해 사실상 해당 표준규격이 폐지되기 전까진 권고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보이기는 합니다만,
타 사이트에서 4월달에 올라왔던 글을 보면 2023년 들어서 해당 표준 규격의 개정안이 제시되었고 개정의견이 채택되었다는 내용으로 폐지는 안될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예전에 아이폰쓸땐 Foodie라는 음식사진찍는 필터카메라앱이 필터 없음으로 설정하고 무음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서 사용했었던 적이 있는데요, 기본카메라앱으로 찍는것보다 좀 화질구지라서 결국 포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2017년쯔음 막혔나보더라구요)
아마 스토어 개방이 된다고 하더라도 한국과 일본에서만 셔터음이 나도록 되어있다고 하니 다른국가 개발자 입장에서는 굳이 한국과 일본에서도 무음이 되는 카메라앱을 만들 이유가 있을까 싶고, 애플에서 제공하는 카메라API써서 앱을 만들면 한국과 일본에서는 그대로 셔터음이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다른방법을 찾더라도 기본카메라보다 화질구지가 되는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아이폰이 갤러리 사진관리좀 어찌 개선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찍은사진, 다운로드받은 이미지, 스크린샷 전부 카메라롤에 쑤셔넣지 말고 말이죠...
그리고 보안폴더처럼 개인영역이랑 업무영역이랑 완전 분리하는 기능도 좀 만들어줬으면 해요.



밴스드야 그렇다 쳐도 삼성페이랑 통화녹음은 아이폰이랑은 차별화되는 갤럭시의 확실한 장점으로 항상 부각됬고 이걸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사실 팩트니깐요 이걸 문제삼는게 아니고 이때는 사람들이 삼페니 통녹이니 빼놓지 않고 갤럭시의 장점으로 잘 부각하더니 갑자기 그냥 갤럭시 여러 장점중의 하나다, 그것때문에 갤럭시를 쓰는게 아니다, 그런 사람은 소수다라는 여론이 확 늘어나버리니깐 그냥 당황스럽네요 저도 갤럭시 10년정도 사용했고 지금 애페도 출시했지만 삼페는 한국에서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이런 장점들을 갑자기 그런식으로 말하니...


그 반대입니다. 저만 해도 그렇고 여기 다른 유저들도 삼밴통 얘기 나올 때마다
아이폰 안쓰는게 그것 때문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저만 해도 삼밴통보다 파일관리 사진앱 때문에 아이폰을 메인으로 안씁니다.
근데 슬슬 아이폰에 애플페이 들어오고 이러기 시작하면서 애플 이용자들이 오히려 삼밴통 얘기 꺼내면서 '삼성 망한다' 수준으로 까네리기 시작하니까. (전에도 몇번이나 얘기했지만) 그것 때문에 아이폰 안쓴게 아니라고 얘기하는 거구요.
지금 이 글도 작성자께서 삼밴통 얘기를 먼저 꺼신 거고..






















저에게는 삼밴통보다 원핸오가... 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