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프로듀서 DK :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리뷰
- BarryWhite
- 조회 수 2059
- 2019.01.09. 03:16
한 줄 요약 : 여유가 되면 그냥 사세요
아이와 워크맨(BBE음장) 생각나는 음색.
저음 전역대가 강조.
어느 악기 하나 도드라지지 않음.
1kHz 이하가 모두 강조됐으나, 보컬이 빠지는 느낌은 아님.
고음은 강조 안 돼 있음(V자 아님)
해상력은 좋다.
2개월 간 끊김도 없었음.
QCY T1과의 비교에선...
분명 성향은 비슷하지만, 음향장비에서 가격차이는 무시할 수 없음.
비교 불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승.
쓰고있는데 장단점 몇개만 찍자면
장점
1. 젠하이저다운 음색 (저음쪽이 상대적으로 매우 강함)
2. 해상력 TWS중 상대적으로 좋음 (중고음은 약간 eq조절을 해줘야 괜찮음)
3. 통화품질 좋음
4. 끊김 매우적음 (기어 아이콘 2018에 비해 끊어짐 반의반도 안됨)
5. 케이스에서 꺼낼 때 페어링 매우 빠름
단점
1. eq조절때 화이트노이즈 있음 + 통화시에도 미세한 화이트노이즈 있음
2. 저음의 양감에 비해 다른 대역대가 많이 부족하게 느껴짐 (개인적으로 젠하이저 음색 좋아하는편인데..)
3. eq 조절전에는 중고음 해상력도 그닥 좋게 느껴지지 않음
4. 멀티페어링 지원하지 않음
5. 블루투스 연결오류 잦음 (이어버드 케이스에서 뺄때 + 다른블투 이어폰 연결했다가 모멘텀과 연결할때) => 개빡침.. 페어링 다시 여러번해야 성공함
6. 이어버드 케이스에서 지속적인 배터리 드레인이 있음 => 개빡침.. 맨날 케이스 배터리없고, 배터리 다 닳으면 케이스에 이어버드 넣어도 전원 안꺼지고 블투 연결되어있음. 노래 틀어놓으면 케이스안에서 노래나옴
펌웨어 언제 업그레이드되나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상황.
qcy t1도 쓰고있는데 성향이고 뭐고 비할바는 아님.
사운드 이외 파트의 리뷰 동영상 요약
1. Transpsrency가 매우 자연스럽게 외부 소리를 들려 줌.
2. 딜레이는 현 코드리스 최강.
3. 통화품질 좋고 외부 소음에도 목소리 잘 전달됨.
4. 앱 이퀄라이저는 절대 쓰지 말 것.
※ 동영상 전체 하이라이트: 그런 사람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