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플이 디스플레이에 정말 진심이라고 느낀 계기
- 털고양이
- 조회 수 1464
- 2024.01.02. 21:43
특정 회사를 특정짓는 것은 아니고 전반적으로 그런 감이 있는데,
대부분 폰 OLED 화면은 시야각을 조금 틀어서 보게 되면 퍼런 초록색으로 뜨는 현상이 있습니다.
태블릿이나 노트북 등 대형화면으로 가면 붉게 변하기도 하고 붉은색/초록색이 번갈아서 무지개 무늬처럼 나타나기도 하죠
저는 이게 자연스러운 건줄 알았는데.. 지인이 새로 샀길래 만져본 아이폰 15PM에서는 그런 증상이 없더군요?
지금까지 이게 OLED 종특이라고 들었는데, 아~ 이거 개선할 수 있는 거였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색 정확도나 감마값, 그레이스케일 색번짐 없는 것, 이런 시야각 문제가 없는 것 등 OLED라도 다 같은 게 아니고 좀 더 좋은 패널을 쓴다는데,
맥북프로의 OLED보다 뛰어나게 느껴지는 미니LED LCD도 그렇고
애플이 디스플레이에는 정말 집착한다고 생각되네요.
마치 뭔가 LG 가전 같은 느낌? 처럼 믿음직스러운 그런게 있네요~
+ 갑자기 생각난 건데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해본 LG OLED TV에서도 시야각 문제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댓글
그것도그렇고 최근 프리미엄 랩탑에서 중요시되는 ar코팅이 윈트북진영에선 빠르게봐도4-5년전쯤부터 슬슬 적용되기시작했던게 애플은 이미 10년전부터 사용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