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몰락의 길을 가는 ASUS와 hTC 점유율 1%
- 트라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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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4. 16:57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에이수스(Asus), 그리고 HTC 등 한때 잘나가던 대만의 IT기술 브랜드들이 값싼 중국 경쟁자들에 밀려 몰락의 길을 걷고있다." 경제전문지 닛케이(日經)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대만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고작 1%에도 못 미친다고 전했다.
한때 영광을 구가했던 대만의 IT기술 브랜드들이 애플, 삼성, 그리고 특히 중국 본토 경쟁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대만의 스마트 폰을 둘러싼 소비자들에 대한 어필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국내 제조업체 에이수스(Asustek Computer)와 HTC는 1% 미만의 글로벌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을 뿐이다. 물론 국내에서는 15%까지 상승하지만 중국 경쟁 업체인 오포, 화웨이, 그리고 샤오미에 밀려 경쟁력을 거의 잃은 상태다. 거물급 애플과 삼성 전자는 대만에서도 건강한 수요를 누리고있다.
대만에서 제조된 스마트 폰은 소매 업체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들 사이에서도 호소력을 잃고있다. 심지어 대만 휴대폰 매장의 직원은 대만 제품이 아니라 다른 제품을 추천할 정도다.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90220120847805994b5829de2_1&md=20190220133153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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