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뇌피셜] GOS 만든 사람이 지금은 높은자리에 있나봅니다.
- 텐에스맥스씁니다
- 조회 수 2266
- 2022.03.07. 00:32
주의 : 이 글은 뇌피셜로 작성된 글입니다.
물론 내일 결과를 봐야겠습니다만,,
평소 논란들이 있을때 대응이 빨랐던 삼성이 이번만큼은 이 정도로 불타올랐는데도 GOS를 버린다는 얘기를 하지 못하네요.
여기엔 두가지 이유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1. GOS를 처음 만들었던 사람이, 지금은 굉장히 높은 임원이다.
2. GOS를 없애면 발열 처리에서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한다. (설계단에서 부터 GOS를 기본으로 깔고 했다는 이야기)
----- 중간 한줄은 논란의 여지가 있어 삭제합니다 -----
GOS의 경우도 이럴 수 있다는 추측을 해 봅니다.
무튼,,, 현재는 아이폰을 4년째 사용중이지만, 그 직전까지 갤럭시와 아이폰을 왔다갔다 갈아탄 사람으로써 갤럭시에 대한 정이 존재합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갤럭시가 한두대 팔리는것도 아닌데 하루라도 빨리 대부분의 사람이 납득할만한 "정상적인 대응"을 하기를 바라봅니다.
v낸드 기술이 꼭 밀렸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삼성이 6세대 128단을 내놓은 이후로 7세대가 안나오고 있는데 이제 176단이 나옵니다.
그 높이는 타사의 128단과 유사한 높이라고 합니다.
8세대는 작년부터 동작칩을 확보했다고 하고(개발은 끝났음을 알려주는거) 7세대 이후 곧바로 양산준비에 나선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200단 넘는 8세대 V낸드 기술 확보…미래 낸드 시대 주도할 것" - 전자신문 (etnews.com)
176단 낸드 美 마이크론에 밀렸지만… 삼성, 200단 ‘세계 최초’ 선점 나선다 - 조선비즈 (chosun.com)
물론 나와봐야 아는거지만 경쟁에서 밀린건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그런데 진짜 GOS 작동 원리가 밝혀지면 밝혀질수록 도대체 왜 커널단에서 조절하지 않고 이런 무식한? 수준낮은? 방식을 취했는지 참 궁금합니다.
애초에 변수명부터 Max. GPU Clock 이런식으로 해놓고 주변환경 관계없이 무지성으로 제한을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이해가 안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