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드디어 아이폰에도? 정부, 'USB-C' 국가표준 8월 제정
- 릅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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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20: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230010?sid=001
삼성전자· LG전자 등 적용계획 발표
애플코리아· HP코리아도 회의 참석
8월 KS 제정…10월 가이드라인 보급
"여러 충전기 사용하는 불편함 감소"
C타입·5핀·8핀 등 제조사마다 제각각이었던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휴대용 게임기 등 소형 전자기기의 충전기가 조만간 휴대용저장장치(USB) ‘C타입’으로 통일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는 31일 서울 양재 엘타워 오렌지홀에서 산·학·연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SB-C 표준기술연구회’가 USB-C 도입 관련 진행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USB-C’로 통칭하는 커넥터·충전·데이터 표준을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고, 이를 적용한 제품의 확산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USB-C 타입 적용대상 제품군에는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스마트 와치, 휴대용 배터리팩, 소형 빔프로젝터, 소형진공청소기, 소형 전기마사지기, 소형 UV 칫솔 소독기, 탁상용 스탠드, 데스크탑 PC, 모니터, 스피커, 휴대용 게임기, 헤드셋, 이어폰, 마이크, 비디오 플레이어, 휴대용 혈압측정기, USB타입 피부진단기기, 차량용 USB 시거잭, 차량용 무선 충전기, 전자담배, 완구류 등 소형 전자기기들이 대부분 포함된다.
이날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TG 삼보, SK매직은 각 회사의 제품별 USB-C 적용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또 애플코리아, HP코리아 등 외국계 회사도 참석해 동향과 의견을 공유했다. 국표원은 회의를 통해 공유된 현황과 의견을 반영해 IEC 표준에 부합하는 국가표준(KS) 3종을 오는 8월 우선 제정하고, 10월에는 가이드라인 개발을 완료·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국표원 원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전자제품에 USB-C 타입이 적용된다면 환경보호는 물론 여러 개의 충전기를 사용하는 불편함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닝의 장점은 결착시 흔들림이 없는 견고함, 우월한 느낌과 소리죠. 이런 사용자 경험은 절대 무시 못합니다. c타입에서는 전혀 경험하지 못할 것들이죠. 그리고 c타입은 포트 내부가 비어있고 기기쪽은 안에 튀어나온 부분때문에 심리적으로 늘 신경이 쓰이죠. 라이트닝에 비하면 c타입은 너무 대충 만들었어요. 완성도 자체가 너무 차이나요. 라이트닝이 세상에 등장한지 10년이 됐는데 이보다 우월한 게 아직도 나오지 않았죠. 그리고 마지막 물음에 대한 답은 지인 중에 아이폰 쓰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라고 답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것은 오래 사용하지 않고 아주 잠깐으로도 느낄 수 있는 것들이죠.
갤워치에 c타입들어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