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기변 진지하게 고민 중인...
- 뚜시뚜시
- 조회 수 760
- 2022.03.20. 16:50
아이폰 몇 년째 쓰고 있습니다만 좀 지치고 있습니다,,
우선 충전 단자 문제인데, 알다시피 정품 케이블은 길이가 무척 짧고 내구성도 별로라
당연히 사제 케이블을 들일 수밖에 없는데
그놈의 mfi인증 받은 케이블이라 해도 아이폰 업뎃 몇 번 거치고 나면 딱 충전이 안 됩니다.
지금 그래서 충전 할 때마다 몇 번씩 씨름 중,,, (속으로 상욕x99)
그리고 지독한 폐쇄성.
업무상 필요한 앱들이 지원되지 않아 울며겨자먹기로 쌍팔년도 방식을 거치게 되고
특히 통화녹음이 안 되는 탓에 늘 긴장상태로 업무를 처리하곤 하는,,
(강제로 필요한 순간엔 급하게 옆에 있던 아이패드 음성녹화를 사용하는 안타까움)
페이가 안 된다는 것도 크죠.
솔직히, 칩셋 성능 좋은 거 빼고 하등 나을 게 없읍니다...
갤럭시가 gos로 요새 핫한데 역설적으로 요즘 저는 갤럭시 기변 욕구를 강하게 느끼고 있네요.
파일관리도 그놈의 공유버튼을 꼭 몇 단계 거쳐야 하는 것도 스트레th고 ...
아, 화면 분할도 안 되죠..?
100만원 걍 넘기는 최신 아이폰도 램이 4기가에.. 망원 없는 듀얼 카메라에,, 바락바락 60hz 주사율에...
근래 갤럭시 여론이 최악이긴 합니다만
저는 요새 많이 고민 중입니다 특히 충전케이블을 또 거부하는 것에서 깊은 빡침이 올라오네요..
c타입 도대체 왜 안 넣어주는 건지... 도대체 그 근성을 이해할 수 없읍니다.
쿠팡에 mfi인증 케이블 예전에 사서 잘 쓰다가 이번 업뎃 이후로 반응이 없어지네요,,
정품인증 팝업은 안 뜨는 것을 보면 mfi인증 받은 건 맞지 싶은데 왜 갑자기 안 되는 건지,,, 보조배터리 물리고 몇 번 꼽았다 뺏다 반복하면 되긴 하는데 랜덤이라;
일단 규격이 이 모양이니까 자꾸 별도의 충전기를 사용해야 된다는 것도 스트레스라는,,